구리시(시장 박영순)는 8월 22일(목)까지 구리시 소재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제15회 동구 청소년 음악콩쿠르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의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콩쿠르의 참가부문은 피아노와 성악, 관현악이다. 참가자들은 관내 소재 초등 저 학년 부, 초등 고 학력 부, 중·고등부 등으로 나누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제15회 동구청소년 음악콩쿠르 예선은 오는 24일(토) 오전 10시에 열리며, 본선은 31일(토)에 피아노 오후 2시, 성악 오후 4시, 관현악 오후 5시 30분으로 나뉘어 열린다. 경연 장소는 구리시청 1층 대강당이다.

시상은 구리시장상인 대상 전체 1명, 금상 각 부문별 1명, 은상 각 부문별 2명, 동상 각 부문별 3명, 장려상 다수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리시 홈페이지(www.guri.go.kr)나 한국예총구리지회 사무국(수택동 848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지원서를 받아 작성하여, 한국예총구리지회에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우편접수는 당일 소인에 한하여 유효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구리지회(☎031)557-03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