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7월 16일(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아쿠와조이* 현장을 방문해 재개장 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쿠와조이에서 시설을 둘러보면 의견을 개진하는 이계문 사장(사진 중앙)

*아쿠와조이 시설현황: 대형 바디슬라이드(2기), 미니슬라이드(3기), 인공폭포, 유수풀, 바데풀 등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아쿠와조이 주요 지붕 보수공정인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 보강 작업과 시민협의체 건의 사항인 △온라인 예약 △벽화 작업 △내부 환경보완 등의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개장을 위한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아쿠와조이 재개장 전, 지역 내 아동센터 및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하여 7월 23일 개장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현장 점검 후 수련관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재개장 전까지 모든 시설 및 운영과정을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쿠와조이 개장 후에도 이용 고객 대상 온라인(QR)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여 시민들이 감동을 느낄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 사장은 호평에 위치한 주차 시설부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직원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시민의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신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쿠와조이의 온라인 예약·결제는 7월 17일부터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재개장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