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하는 시민참여 중심의 나눔 장터인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이 오는 7일 삼패동한강시민공원에서 하반기 첫 장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삼패동한강시민공원에서 상설개장으로 개최된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재활용 물건과 시민들이 직접 만든 물건들이 거래되며,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어우러져 명실상부한 시민참여의 장이면서 판매자들의 자발적 기부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이 되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공동체 문화의 산실이 되고 있다.

‘녹색 소비’의 현장인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는 지역경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리고장 기업홍보와 유기농산물 캠페인 등이 마련된다.

자원의 순환을 실천하고, 이웃과 나누며, 소박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재활용품 물건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접수(031-591-2701)를 하거나 남양주점프벼룩시장카페(http://cafe.naver.com/nyjmarket1)로 신청하면 벼룩시장에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