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에게는 질 높은 보육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들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뒤에서는 돈을 빌려주고 받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영유와 대표와 어린이집 원장들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A 영유아 대표는 지난해 8월부터 남양주시에서 영유아보육과 관련 보육을 질을 높여야 하며 시립어린이집 관련 원장들을 철저히 관리해야한다며 1인 시위를 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A 대표는 2013년 3월경 B어린이집 원장에게 4월에 갚기로 하고 일금 100만원을 빌려갔으나 갚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다 돈이 급한 B어린이집 원장의 독촉으로 5월에 변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A 대표는 같은 해 3~4월경 C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일금 180만원을 빌려갔으나 현재까지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증거에 의하면 이 소문과 관련 보육관련 D모 회장이 구설관련 확인을 요구했으나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발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시민은 “질 높은 보육을 요구하며 공무원들에게는 어린이집 원장들을 철저히 관리감독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이지만 뒤에서 돈거래를 했다는 것은 부적절한 처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 어떤 댓가성의 유무를 떠나 어린이집 원장들이 몇 백만 원을 빌려주었다면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