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회장 우희동)와 진건봉사회(회장 문옥순)에서는 지난 27일(금) 진건읍사무소 구내식당에서 적십자와 함께하는『희망나눔 짜장day』를 주최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사랑을 실천하고 많은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는 읍사무소 직원들과 마을 이장들에게 격려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였다.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지구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어르신, 이장 단을 포함하여 약 18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진건·천마봉사회 회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성공적인 『희망 나눔 짜장day』를 치러냄으로써 진건읍 대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진건·천마봉사회는 평소 집수리 봉사와 휴경지를 개간하여 고구마, 감자, 각종 채소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등의 지속적인 봉사사업을 하고 있다.

본 행사를 기획·추진한 대한적십자사 진건·천마봉사회장(우희동, 문옥순)은“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