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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생명이다’, 슬로푸드국제대회 개막식!2,000여 명의 관람객 함께 즐기는 테라마드레(Terramadre)
최창호 기자  |  hogum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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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30  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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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3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AsiO Gusto)가 개막했다. 전 세계 4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 반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음식은 생명이다’는 주제로 2,0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펼쳐지는 개막식에서는 이태리 슬로푸드국제본부 주요 인사와 각 국 슬로푸드 리더, 이석우, 안종운 조직위원장, 주요 단체 및 기관장들이 함께 한다.

오프닝에서는 울림, 정화를 주제로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들이 펼쳐진다. ‘울림’의 주제에서는, 하늘과 땅에 뜻 깊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리듬 마에스트로의 지휘로 세계 각 국의 리듬을 섞어 모든 관람객과 함께 리듬을 만들어 가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리고 각 국에서 생산된 곡식들을 넣어 만든 기념 떡을 함께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음식의 혼란 속에서 패스트푸드를 씻어내고 종 다양성의 슬로푸드 세상이 열리는 음식의‘정화’를 팝핀 현준과 비보이 팀, 그리고 국악인 박애리가 함께 공연한다.

세계 각 국의 전통의상 입장 등의 볼거리와 함께
사라져가는 음식의 종 다양성의 의미 되새겨…

개막 타 징 이후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40여 개국의 국가대표들이 전통의상과 국기, 각 국을 대표하는 생산품들을 들고 입장을 해 화려하지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하는 주제공연을 통해 각 국의 생산품을 하늘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제단에 진설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피날레에서는 홍보대사 최불암과 함께 하는 대동놀이가 펼쳐지며, 남양주걷기연맹의 아시오구스토 성공기원 356km 걷기대회 팀이 대장정의 걷기를 끝내고 마무리 입장한다. 개막식이 끝나면 초청 대상자들은 함께 환영 만찬장으로 이동해 유기농 친환경 식단의 만찬을 함께 즐기게 된다.

*테라 마드레(Terra Madre): ‘어머니의 대지’라는 뜻을 담은 테라마드레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대지를 뜻한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2년마다 열리며, 살로네 델 구스토(Salone del Gusto)와 함께 열리는 슬로푸드 운동이자 축제다. 음식이 생산되는 기반인 땅을 지키고, 생산자들이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슬로푸드 운동의 철학을 함께 하는 행사다. 세계 각 국의 사라져가는 소규모 종과 음식,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내는 생산자들이 어우러진다.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첫 대회인 2013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AsiO Gusto)는 개막식과 함께 테라마드레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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