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현재섭)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경기청 홍보단과 함께 세계 40여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슬로푸드국제대회’에서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는 10월1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서 ‘슬로푸드, 맛으로 바꾸는 세상’이란 주제로 세계 3대 슬로푸드 국제대회인 ‘2013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서는 30만 명이 방문할 예정인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을 알리기 위하여 1일 개막식 식전행사로 경기청 홍보 단을 초청하여 밴드공연, 비보이 댄스, 마술 공연 등을 펼쳤다.

또한, 남양주서는 4대 사회악 근절에 주민들의 동참을 위한 서명운동과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 존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번 국제대회가 우리 경찰의 치안활동을 홍보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홍보활동을 계획했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