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 달간 관내 동물병원 15곳에서 2013년도 하반기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견병은 너구리, 야생고양이 등을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확인 됐으며, 사전 백신예방 접종을 통해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금번에 900두 분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접종 방법은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에 가서 접종 수수료 5,000원을 납부 후 접종 받으면 되며 자가 접종을 원할 시에는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수령 개인이 접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