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 서부희망케어센터는 11월 6일,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독거 어르신 18분께 “오색 빛 실버여행”을 선물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노령 및 장애로 인해 외출이 힘든 어르신 18분을 선정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천시의 온천을 찾아 온천욕을 하고, 단풍구경 및 허브체험(허브비누, 허브베개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가을여행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도농점(이사장 김옥진)의 지정후원금으로 진행되었고, 가을여행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의 즐거움을 위해 구리농수산물시장 동서울청과에서 과일을, 한신 떡고을에서 떡을 후원하여 한층 더 풍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여행은 새마을금고 도농점, 구리농수산물시장 동서울청과, 한신 떡고을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모였기에 가능한 여행이었다.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후원자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