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관이 한 수능생에게 헬멧을 씌워주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은, 11. 8(목)「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관련 도내 275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 400명․교통기동대 240명․지역경찰 556명․협력단체원 1,418명 등 총 2,614명을 배치하여
수험생 탑승차량의 일시 집중 및 시험장 주변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방지하고 소통위주의 적극적인 교통관리를 통해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 주요 사례 >
 분당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이용호는 11. 8일 07:10경 전일 장염으로 입원한 수험생 정00의 요청을 받고, 야탑동 차병원에서 시험장인 분당고까지 순찰차를 이용해 수송

 일산경찰서 마두지구대 경위 안경태는 11. 8일 07:00경 지체 1급 장애인(골격부전증) 수험생 유00의 요청을 받고, 장항동 집에서부터 시험장인 무원고까지 순찰차를 이용해 수송

 한편, 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은, 11. 8일 이른 아침 수원 창현고등학교와 효원고등학교를 방문해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으며 시험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들에 대해서 “차분하게 시험을 잘 보고, 좋은 결과 기대하겠다”며 격려․응원하였다. 또한, 수험생을 위한 편의제공 활동도 병행하여 ∆ 경찰차량 수험생 태워주기 464건 ∆ 시험장 착오자 수송 24건 ∆ 분실 수험표 찾아주기 9건 ∆ 환자수송 1건 등 총 505건을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