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사가연상가번영회(회장 : 추성철)는 지난 19일(토) 호평동 중심 거리인 사가연문화거리 내 일대에서 『자동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푸드&테마 다(多)축제』를 펼쳤다.

남양주시 호평동의 중심거리인 사가연문화거리 내 상인들이(요식업 70%) 주축이 되어, 지난 작은 가게 큰 거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푸드&테마축제』의 성공저력을 기른 상인들이 자신들의 힘만으로 이번 『자동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푸드&테마 다(多)축제』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사가연상가번영회(회장 추성철)가 주축이 되었으며, 평내호평상가번영회(회장 김학배)의 마을가꾸기 사업인 청소년페스티벌 개최 등 각각의 공동체가 빈틈없는 결속을 다져 “따로 또 같이 하는” 행사로 공동체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자동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해 펼쳐진 벼룩시장의 열기와 더불어,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의 거리’에 걸맞게 연인끼리 고백의 시간을 갖기도 하는 등 행사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들 간 신뢰와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 맞춤행사였으며,

그동안 남양주시가 추진해온 작은 가게 큰 거리 프로젝트와 마을가꾸기 사업의 조화가 호평동의 중심거리에서 풍성한 결실을 아낌없이 보여준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