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관리」시범서로 선정된 구리경찰서(서장 김녹범)는 “22 오전 학교정화구역 내(초ㆍ중ㆍ고 200m內)위치한 불법 성매매 업소 2개소를 동시에 철거함으로써 학교정화구역 내 위치한 성매매 업소를 완전히 근절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19일 시청,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정화구역 내 위치한 성매매 업소 4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9. 30일 교문초등학교 학교정화구역 내 위치한 성매매 오피스텔 철거를 시작으로 업주를 상대로 업종전환 및 자진철거를 유도하는등 3개월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학교정화구역 내(초ㆍ중ㆍ고 200m內) 성매매 업소 모두를 자진철거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 김 서장은“향후 학교정화구역 내 유해업소를 철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점진적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한 CLEAN구역 선정하여 유해업소를 집중적으로 관리ㆍ단속해 나갈 것이며 이번에 철거된 업소들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다른 유해업소가 재 영업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학교주변에 학생안전과 교육환경에 유해한 업소는 영업을 할 수 없다’라는 인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