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승서)는 지난 26일 환경분과 주관으로 관내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과 함께 늘을환경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에 이어 제2회째 행사로 호평동 호만천 상류 일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한태진 환경분과 고문과 환경분과 사무장 최남석의 안내와 지도에 의해, 동자개 등 2종의 어류 2,000여 마리 입식에 이어, 밤에 산소를 방출하는 식물 18종을 식재하는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 환경분과는 호만천의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미래 호만천의 주인인 지금의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