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대입 수능이 끝난 8일(목) 저녁 19시부터 20시까지 청소년이 밀집이 예상되는 시장, 공원의 우범지역에서 수험생 등 청소년들의 비행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은식 경찰서장 및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구리시청, 구리남양주교육청, 어머니폴리스,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민․경70명 함께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같은날 20시부터 23시까지 구리경찰서와 구리시청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활동도 하였다.

 정은식 경찰서장은 ‘그 동안 대입 수능시험 부담감으로 긴장했던 학생들이 시험을 끝났다는 해방감에서 탈선 및 각종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많은 만큼 수능일 이후 선도 캠페인과 청소년보호법상 유해업소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