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1월 15일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대학 졸업 예정자대상 ‘청년취업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대학 내 정규 수강과목(2학점)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취업진단, 입사서류작성방법, 성공면접전략, 모의면접 등을 교육하는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으로 2월에는 학생모집(50명)과 정규교과목 편성을, 3월에는 16주 학점제 과정운영과 집중 취업알선 등이 진행된다.

2014년도 ‘청년 취업지원사업’은 총 28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가 대학의 사업이행, 제반여건, 취업지원 및 교육여건, 지역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4년제 11개, 2~3년제 7개 대학을 선정했다.

경복대학교는 그동안 취업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취업지도를 해왔음은 물론 취업률 100%를 보장하는 취업보장형 학과를 개설, 운영해왔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의거한 교육과정 개발하는 등 대학 자체적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선정에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은 “ ‘청년취업지원사업’ 선정은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 “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복대학교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유능하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양성은 물론 취업지원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