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시장 이석우) 남양주 3.0 창조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생명산업 농업”“전문 경영 농업인육성” “도·농 복합 쾌적한 농촌 공간”의 3대 목표와“핵심 농업인 인재양성”과 “첨단 6차 산업 육성”이라는 실천 과제를 설정했다.

이들 계획의 실천방안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4년 농촌지도 시범사업과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 세부지침을 발표했다.

분야별 구체적 내용은 농촌지도 시범사업경우 총 53개 사업 180개소 총사업비 18억36백만 원이며, 각 읍면지구농업인상담소에서 당초 1월29일까지 접수기간이나 설 명절 연휴관계로 2월7일까지 추가 접수 하니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세부 분야별로는 경영조직분야 강소농 육성경영개선지원시범 외 4개 사업 13개소, 도시농업분야 친환경 체험학습 농장 기반조성 외 3개 사업 11개소, 친환경농업분야 친환경농업 실천 선도농가육성 외 2개 사업 52개소, 소득 기술 분야 지역 특성화 기술지원 외 24개 사업 80개소, 특작축산분야 산채류 육성 시범 외 13개 사업 22개소, 생활자원 분야 농작업 환경개선 시범 외 1개 사업 2개소 등이다.

또한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은 지역농축산물의 명품화 개발육성을 위한 사업자금으로 농가당 1억 원 이내 연 1% 저리로 2년 거치 5년 균분 분할상환 조건으로 총 12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1년 이상 남양주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체로서 남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이면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2월 12일까지 각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김학훈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100만 시민에 걸 맞는 도농복합 도시를 만들기 위한 농업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농업인 양성”과 농업의 새로운 “소득창출로 6차 산업화 육성”을 투명한 사업 추진으로 크린 (CLEAN) 남양주의 이미지 제고가 기대 된다며 “농업인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ais.or.kr)나 각 시범사업 담당 팀 및 각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