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이 (사)경기언론인 클럽이 주관한 “제3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모”에서 행정개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4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발표한 최종식 심사위원장의 선정기준에 따르면 지난 2013년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ㆍ노력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1차, 2차 심사를 통해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을 포함하여 25명의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화 의원은 행정개선을 위해 구리시의 다양한 행정정보 공개 의무화를 위한 “구리시 행정정보공개 조례”를 제정하고, 시가 발주하는 각종 용역사업에 대한 사전 검증절차 마련을 위해 “구리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였을 뿐 아니라, 결산검사의 내실화를 통해 부가세 21억 원을 발굴하여 환급받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벌여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신 의원은 “지난 91년에 부활한 지방의회의 전문성 확보와 올곧은 지방자치 실현으로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이를 위해 시민들 모두가 그동안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늘 겸손한 마음으로 한결 같이 섬기는 일꾼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