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2월 14일 국회 의사당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전국 시민단체연합회의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모범이 되는 우수국회의원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 모범의정활동 우수국회의원 시상자 기념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전지용 총장

제 2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전국 시민단체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국회 여·야 사무총장의 추천을 받아 전국시민단체 연합회에서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12명을 위촉, 적격여부를 2차에 걸쳐 심사, 선정하여 의정활동시 모범이 된 국회의원을 시상하는 자리이다.

선정기준은 ▲애국심이 투철하고 국민을 바르게 섬기는 의원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에 출석률이 높은 의원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질의를 바르게 한 의원 ▲동료 의원으로부터 존경과 공사생활에 모범이 된 의원 ▲비리, 특권과 반칙등 불미스러운일에 관여되지 않은 의원 등이다.

이날 모범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 이주영 의원, 원유철 의원, 조명철 의원, 김종태 의원, 이노근 의원과 민주당 신학용 의원, 정갑윤 의원, 우상호 의원, 최규성 의원, 조경태 의원, 오제세 의원, 김관영 의원 등 13명이다.

이어 전지용 총장은 당일 수상한 국회의원 13명 공동명의로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전국시민단체 연합회에서 공적심사위원장에게 주는 감사패도 함께 받았다.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은 “뜻 깊은 자리에 국민을 대표하는 시상자로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모범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올바른 의정활동에 매진해주시고, 투명한 정치, 화합의 정치로 국민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국회의원으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