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월 18일“남양주의 새로운 희망, 다산특별시 디자이너”라는 획기적인 캐치프레이즈로 남양주시를 문화·예술 중심의 특별도시 다산시로 발전시킬 것을 밝히면서 남양주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성대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제 남양주는 낡은 체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야 하며, 장기적 비전을 가진 패기와 열정의 젊은 시장이 나와야 문화·예술의 중심의 “다산 특별시”를 건설할 수 있기에, 주민들의 동의 절차를 걸쳐 “다산시”로의 이름 변경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민정치에서 봉민 행정으로, 구호적인“시민을 위한 정치”에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시민을 받들어 모시는 정치”로 시정을 펼칠 것이며, 시민의 애환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확대하여 진정한 봉민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남양주시의 질적인 도약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계획의 틀을 새롭게 설계하며, 금곡, 지금, 도농, 양정, 호평, 평내를 도심으로 5대 방사권역 (와부/조안권, 화도/수동권, 진건/퇴계원권, 별내권, 오남/진접권)을 연결하는 방사형 도시로 남양주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교육에서도 많은 관심과 열정을 밝혔는데, 교육 정책 중 특히 “청소년 도움센터”의 활성화 및“청소년 멘토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과 소외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에 적합한 구체적인 인성교육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한 초, 중, 고의 실질적인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산 독서 창의·인성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새로운 남양주의 복지정책은 인본 적 시스템으로 바꾸어야 하며 소외받는 분들이 행복함은 물론, 세심하고 정교하게 운영되는 시스템을 구현할 것을 밝혔으며, 기업 및 외자 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살리기를 실천해 “일자리 창출 시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낡은 규제를 혁파하여 기업하기 좋은 사업대박 남양주, 애민정신에 바탕을 둔 환경친화도시 남양주, 소통과 통합의 남양주를 건설하여, 인구 100만의 21세기 통일 한국의 문화수도 ‘다산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의 젊고 창조적인 마인드와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온 다산의 실학정신에 바탕을 둔 정책들은, 부패, 갈등, 비리 의혹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통합과 화합의 젊은 리더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 지며, 조성대 후보는 남양주시의 새 시대를 여는 새 인물로 이번 남양주 시장 선거의“폭풍의 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