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남양주시 금곡동에 소재한 양병원에서 남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와 남양주 양 병원 간의 상호 진료협약이 체결됐다.

본 진료협약 체결은 유효기간이 체결일로부터 1년 동안이며, 주민자치협의회와 양 병원 중 어느 일방의 해약 통보가 없는 한, 유효기간은 자동으로 연장 된다.

남양주 양 병원(병원장 이영찬) 측에서는 “상호 공신력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담당 직원들에게 협약내용을 충분히 숙지시켜 주민자치위원 및 센터직원들이 진료를 받는데 최고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최 상 우 회장은 “늘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치위원들이 제때에 건강검진 등 진료를 좋은 병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이번에 양 병원과 진료협약을 맺게 되었으며, 앞으로 읍면동주민자치위원과 자치센터에서 행정을 맡고 있는 직원까지 총500여명이 외래 및 입원진료와 종합검진(본인부담금)에서 진료비 감면의 해택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