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보건소(소장 정태식) 남양주시정신보건센터는 11월 14일 자살예방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관기관(공무원, 복지관직원, 전문상담사, 간호사등)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전문상담사 교육을 평내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우리나라의 자살은 통계청에 따르면 1997년 이후 자살 사망률이 해마다 증가하여 현재(2012년 통계자료) 사망원인 순위 4위로 자살률은 31.7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고, 하루 평균 43.5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전문강사(서청희)가 자살의 이해 및 자살사례의 실제라는 주제로 설명해 주었고, 교육 참여자 35명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동영상자료와 실제 자살사례를 들어 강의가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자살생각을 갖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차후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Gate-keeper로써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