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19일(월)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박영순 구리시장과 정은식 경찰서장 등 관내 10개 기관·단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2년 지역주요 치안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기관별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한 치안인프라 확충 등 효율적인 지역치안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CCTV 관제센터 건립방안, 교통안전 시설확충, 협력단체활동 지원 등 생활안전, 교통, 법질서 분야 총 7건의 주요 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를 거쳐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결정하였다.

 정은식 경찰서장은 민·관·경 협력을 통한 치안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