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패트롤 맘 하남지회와 (사) 패트롤 맘 학교폭력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및 포럼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주제로 (사) 패트롤 맘 학교폭력예방위원회와 교과부의 MOU로 진행된 서울, 경기지역의 멘토링 진행과 결과를 통한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문제와 그 대안을 찾아 실천운동으로 전개하는데 공감하는 교육관계자와 사회 인사, 전문가들을 모시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가하는 학교폭력예방 포럼을 개최한다.
 
(사) 패트롤 맘은 올 4월 교과부와 MOU를 체결하고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방지, 선도를 위한 학교폭력 가해자 멘토링(엄마 품 멘토링)을 준비하고 각 지역별 멘토를 선발,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멘토링을 준비하고 진행과정의 슈퍼 비젼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멘토와 멘티의 성장과정을 지원하며 그 과정을 결산하는 의미에서 그간의 사례를 통한 경험과 꼭 필요한 부분들을 모아 포럼을 준비하고 앞으로의 학교폭력 예방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터넷 중독예방’을 춤으로 표현한 하남덕풍초등학교 6학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00이 출연하고 하남시 연고의 사회적 예비기업인 아트컴퍼니 ‘나누리’의 학교폭력예방 댄스컬, 경기도내 학생들의 수화공연인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 공연될 예정이며, 모두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멈춰’의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페트롤 맘 관계자는 “26일의 전문가 포럼에는 사회 각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며 “이미 선행교육금지법은,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우리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과제다. 교육계 중요한 과제가 법률로 제정되는데 이렇게 이념과 생각을 넘어서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지기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날은, 학교폭력이 학교를 넘어 사회의 문제이며 , 이로 인해 발생하는 악순환을 저지하기 위한 자리로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감하고 생활화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보태는 뜻 깊고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