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 기간단체와 봉사회가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동구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유순남)와 지도자들이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21일 김장김치를 담가 41세대의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라고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동구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숙자)에서는 지난 21일 자매결연 하고 있는 어버이세대, 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총 36가구에게 백미36포, 김36box, 부식 세트36box를 마련하여 전달하는 ‘아름다운 방문’을 가졌다.

 동구동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월 백미와 생활용품 등을 저소득세대에게 한해도 빠짐없이 전달 해 오고 있고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댕기머리미용봉사회(회장 장윤정)에서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어김없이 동사무소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미용봉사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재남 동구동장은 “항상 나눠주고 베풀어 주는 봉사단체 분들이 있기에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며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