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태식)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지난 11. 21부터 11. 25까지 선거인명부의 작성과 부재자신고를 접수한 결과 남양주시의 총선거인수는 총454,181명(남224,935명,여229,246명)이며, 부재자신고인수는 총9,567명으로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하여 총선거인수는 13,136명(3.0％), 부재자신고인수는1,697명(21.5％)이 각각 증가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 작성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고 하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남양주시장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선거인명부를 자유로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열람기간 중 선거권자는 남양주시가 개설․운영하는 인터넷홈페이지에서 본인임을 확인받은 후 선거인명부를 열람 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한편, 선거인명부에 올라 있지 아니한 자는 투표를 할 수 없으므로 선거권자는 위 열람기간중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열람기간내에 구술 또는 서면으로 남양주시장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알렸다.

 아울러, 이번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는 12월 10일 확정되며, 이의신청에 불복하는 자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불복신청을 할 수 있고 명부누락자에 대하여는 선거관리위원회에 12월 9일까지 소명자료를 첨부하여 구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번 대통령선거에 한하여 효력을 갖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