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경찰서(총경 이창무)에서는,

○ 지난 7월 17일 ~ 9월 27일까지 2개월간, 출․퇴근 시간대 만성 정체현상이 발생하던 47번 국도에 대한 정밀 현장점검 및 신호연동 개선을 실시, 교통소통 향상을 이루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그동안 47번국도 12km구간(신월IC ↔ 75사단)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현상이 발생하여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였고, 매일 교통경찰 경력 배치를 하는 등 인력낭비도 심하여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남양주경찰서 및 경기 2청에서는 7월 17일 ~ 9월 27일까지 2개월간 상습 정체구간 정밀 현장진단을 실시, 장현사거리 등 2개소 신호연동 조정,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 신호주기 연장, 신호연동 속도 조정(60km→70km) 등 개선을 실시하여 정체시간 조기 완화(3시간→2시간) 및 평균 통과시간 단축(25분→20분) 등을 이루어 냈다.

 남양주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정밀 현장점검 및 신호연동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