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원)는 이번 제18대 대통령선거부터「공직선거법」개정으로 부재자투표소의 투표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 부재자투표소는 12월 13일과 14일 2일간 구리시청 1층 종합상황실(구리시 아차산로 439)에 설치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할 것으로 신고한 부재자신고인이 투표하러 가실 때에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송부받은 투표용지와 봉투2종[발송용(큰봉투) 및 회송용(작은봉투) 봉투] 및 본인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를 가져가야 하며,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전에 미리 기표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부재자투표 기간중 부재자투표를 하지 못한 사람은 선거일에 해당 투표소에 가서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