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은, 12월 05일 오후1시 부터 오후5시까지 경기경찰청 후생관에서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을 비롯, 정연호 농협 경기본부장과 고향주부모임(지부장 이강숙), 농가주부모임(지부장 박혜숙),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불우이웃돕기‘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경찰청과 경기농협이 함께하는 김장나누기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추운날씨임에도 불우이웃을 위한다는 한마음으로 훈훈함이 넘쳐난 가운데 배추 1,500포기 분량의 김장을 담가 사회복지시설과 홀몸노인 가정 등 150여 곳에 전달했다.
※ 배추 1,500포기 김장(10kg용 400박스), 사회복지시설 등 150여곳 전달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경량 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선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농협직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이러한 운동이 활발히 전개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하여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 농촌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찰은, 앞으로도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