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시장은 5일 오전 남양주시청직장어린이집(개나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각 반과 취사공간, 화장실 등 시설을 주의깊게 살펴보면서 원장에게 어린이들의 겨울철 건강과 위생관리는 물론 직장에서 일하는“워킹맘”들이 육아에 부담없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석우 시장은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각 반을 둘러보고 교직원에게 나라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건강하고 인성 바른 아이들로 보육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해맑게 웃는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장난도 치며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보육 교사는 남양주시를 보육천국으로 만들어 가는 이석우 시장이 방문하여 어린이들 교육의 세세한 부분까지 물어보고 청취하면서 관심 가져주고, 어린이들과 격 없이 이야기 나누며 놀아주는 것을 보니 시장이 아닌 따뜻한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청직장어린이집(개나리어린이집)은 취학 전 아동 62명을 보육하고 있으며 2007년에 보건복지부에서 우수어린이집으로 평가인증 획득, 2012년에는 평가인증 재인증을 획득하고, 2011년 경기도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아동 연령에 맞는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아동과 학부모의 높은 보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어린이집이라 인식되어 있다.

 이석우 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직원들이 출산과 보육에 걱정없이 마음 편하게 직장생활에 전념하게 하여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가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관심을 약속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