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경기도 북부청, 21일 하반기 신규 전입직원 40명 대상 제1기 북부지역 바로알기 현답 실시
○ 각종 규제로 고통 받는 도민들과 지역실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북부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 갖기 위해 마련
○ 국도 3호선 건설현장, 미군공여지, 상습 수해지역, 탄약고 주변마을, 열쇠전망대 및 철책선, 대광리 5일장, 백학산업단지 등 현장체험
○ 경기도청 전 직원이 북부지역 바로 알 수 있는 기회 되도록 확대 추진

 경기도 북부청은 21일 올해 하반기 신규 전입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제1기 북부지역 바로알기 현답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답은 신규 전입직원들이 경기북부지역의 중첩규제, 전통시장, SOC, 민통선, 군사시설, 미군공여지 등 현장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각종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도민들과 지역실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북부지역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1기 현답은 도내에서 가장 낙후된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국도 3호선 건설현장, 미군공여지, 상습 수해지역, 탄약고 주변마을, 열쇠전망대 및 철책선, 대광리 5일장, 백학산업단지, 포사격장 등을 직접 확인하는 코스로 계획됐다.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북부지역 바로알기 현답은 이번 1기 현답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정기인사 후 신규전입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남부청에만 근무해 북부지역을 잘 모르는 직원을 대상으로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경기도청 전 직원이 북부지역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