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야구인연합회(회장 노상욱)는 지난 19일 도농동 소재 더 컨벤션웨딩홀에서 ‘남양주시 야구인의 밤’ 행사를 열고 이 자리에서 “2013년 희망케어센터 1천1백만원 후원 약정 증서”를 전달했다.

 남양주시 야구인연합회는 국민생활체육인 야구의 활성화와 사회야구인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2010년부터 매년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금을 기탁해 왔다.

 2010년부터 3년 동안 남양주시 야구인연합회가 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한 금액은 총 1,700여만원으로, 이번 약정 내용에 따라 2013년도에는 후원금울 1,100만원으로 증액하여, 이 금액을 ‘희망나눔 1인 1계좌’를 통해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서는 “남양주시 야구인연합회에서는 매년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기능습득을 통한 탈빈곤․자립지원과 저소득층 자녀의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가난의 대물림과 교육의 빈부격차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