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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서장 이창무)에서는, 12월 26일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의 치안을 책임지게 될 청학파출소 개소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412-1번지에 건립된 청학파출소는 연면적 198㎡, 지상 2층으로 건축됐다. 지금까지 청학리, 용암리, 광전리는 남양주경찰서 별내파출소 관할 지역으로 점점 증가하는 인구와 파출소간 원거리 등의 이유로 지역 주민들은 청학파출소의 개소를 손꼽아 기다려 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김성근 경기 2차장과 이창무 경찰서장, 이석우 시장은 물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200여명이 청학파출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김성근 경기2차장은 이날 축사에서 “현장중심, 도민만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경청과 배려 운동을 추진하고 도민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창무 경찰서장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똣을 전하며, “청학리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청학파출소는 물론 우리 남양주경찰 전체가 노력하겠다. 그리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경찰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청학리 주민 김모씨(50년생, 남)는 “그 동안 우리 청학리에 파출소가 없어 불안했는데 청학파출소가 생겨 마음이 든든하다. 앞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