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일찍 찾아 온 한파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연일 보도되는 전력공급비상으로 추운날씨가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목사)는‘새 예루살렘의 날’을 맞아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웃의 추위를 녹일 따뜻한 선물을 준비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2월 26일 남양주 서부 희망케어 센터와 함께 연계하여 경기 남양주 서부 극빈, 조손, 독거노인 등 15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 월동용품(목도리, 장갑, 양말, 담요 등) 및 생활용품(휴지, 치약, 비누 등)을 성도들로부터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가정씩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어머니의 사랑을 함께 나눈다면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질 것’ 이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미 알려진 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어머니하나님도 믿는 교회다. 퇴계원뿐 아니라 전 세계에 150여 개 국에 2,200개의 교회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교회로 등록성도가 175만 명이 넘는다.

이들은 평소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서 왔다.

최근에는 어머니의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을 전하는 ‘2012 새 예루살렘의 날’기념봉사활동을 일제히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역교회가 중심이 되어 연탄배달, 내복과 양말지원, 집수리, 관공서위문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교회 측은 ‘질병, 전쟁, 기근, 경제 불황, 기후 재앙 등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과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자 전 세계 성도들이 일제히 봉사에 나섰다.’며 세계인들이 어머니의 사랑 안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 나아가 구원까지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