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행정정보와 생활정보를 지도에 접목시켜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생활공감지도서비스를 2013년 1월 3일부터 실시한다.

 생활공감지도서비스 실시로 시민들은 인허가 자가진단, 생활불편신고, 공공안내지도, 안전길 안내 등 생활에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하여 입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① 인허가 자가진단서비스
- 정확한 행정정보를 활용하여 내가 선택한 위치의 규제정보를 확인하고 인허가 가능여부 판단 및 민원신청 사전안내

② 생활불편신고
- 일상생활속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현장사진과 함께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

③ 공공서비스 안내지도
- 공공기관 서비스와 처리기관의 위치정보 제공

④ 뚜벅이 안전길 안내
- 스마트폰을 통하여 아이들의 통학로, 여성의 귀가길, 장애인도보안내 서비스 등 시민의 안전한 생활보장

⑤ 새집찾기 길라잡이
- 이사절차 및 주변 환경안내, 출퇴근경로 조회 등 새집으로 이사하기 위한 생활정보 안내

⑥ 신장개업알리미 : 위치기반의 신규업체 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⑦ 길따라 떠나는 여행
- 지역의 여행정보와 문화행사 정보 안내 등 다양하고 유용한 생활정보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입체적인 생활공감형 지도서비스를 제공

 이용방법은 남양주 생활공감지도사이트(http://gmap.nyj.go.kr)와 스마트폰은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생활공감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공감 지도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그동안의 행정업무 처리 방식이 변화돼 업무 효율은 물론 공공기관의 행정정보를 입체현장 공간정보를 활용한 질 높은 대민 지도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