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남양주시직장협의회 우해덕 회장과 임원진 24명, 감사관실 직원 7명은 3일 오전 다산유적지내 정약용 선생님 묘소에 헌화를 한 후 청렴 실천을 위한 다짐 대회를 가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가한 직장협의회 임원들은 다산 묘소에서 헌화를 한 후 청렴을 위한 실천 다짐 결의를 하는 것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청렴실천 다짐 결의문은 공무원 직장협의회 임원으로서 회원들과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직자 상을 구현하고 다산 선생의 가르침인 청렴을 실천하기로 결의 하였다.

 이날 우회덕 회장은“우리 지역의 자랑인 다산 정약용 선생님은 공직자가 갖추어야할 최고의 덕목으로 청렴을 요구하고 있어 다산의 후예로서 부끄럽지 않은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새해 첫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말하였다.

 그동안 남양주시직장협의회는 모범적인 직협 활동으로 2010년도에는 행정안전부로 부터 우수 단체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관내 소외계층에 연탈배달, 사회복지시설에 봉사활동 등 꾸준한 직협 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랑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