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경찰서(총경 이창무)에서는,

 ○ 지난 24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이창무 경찰서장을 비롯한 형사기동대, 112타격대 등 경찰관 40여명과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 80여명이 합동으로 별내신도시의 건설현장과 범죄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이번 릴레이 번개순찰은 남양주경찰서만의 특별한 치안브랜드로서 한 지역을 선정하여 경찰관과 다른 지역 협력단체 회원들이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하여 강력범죄예방 및 주민들의 치안 만족도를 향상에 이바지하여 왔다. 현재 별내신도시는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치안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경찰력이 부족하여 완벽한 지역치안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120여명의 순찰대와 20여대의 순찰차량이 동원된 번개순찰에 별내신도시 지역 주민들은 치안 만족과 더불어 자신들의 지역에 관심을 보여준 남양주경찰에게 큰 호응을 보였다.

 순찰하는 모습을 지켜본 H아파트 입주민 김모씨는 “공사현장이 많아 야간에 산책하기가 무서웠는데 경찰서장이 직접 대규모 순찰대를 이끌고 순찰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요청했고, 이에 이창무 경찰서장은 ”앞으로 별내신도시는 물론 남양주시 전 지역 치안유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속적인 방범순찰활동을 전개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