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졸업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7일(목) 오전 10시 30분 구리고등학교 정문에서 교육기관, 민간 협력단체 등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은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교사 및 어머니폴리스, BBS연맹, 시민경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우리 모두 동참 합시다”라는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졸업생과 학부모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 했다.

정은식 경찰서장은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강압적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졸업식 기간 중에는 학교․민간협력 단체 등과 협력 가용인력을 최대한 배치하는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치고, 졸업식 후에도 청소년 비행을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야간 순찰활동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