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 공사장과 낚시터 등 내수면 위험지역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긴급구조대책을 추진 한다고 말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및 붕괴위험 여부 확인 ▴위험예상 지역 일제조사 ▴내수면 안전시설 노후 및 간이구조장비 미비치 대상 설치 독려 ▴익수사고 대응 교육훈련 실시 ▴소방안전교육 및 해빙기 사고 예방 교육 자료 배부 ▴재난발생시 긴급대응활동 등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많이 올라감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현장 관계자들의 충분한 관심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조치를 취해 시설물 붕괴로 인한 대형 인명사고 발생 방지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