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는 6일 ABC & DEF 구리운동으로 실시되는「클린 구리의 날」행사를 겨우 내 묵은 쓰레기 제거 등 새봄맞이 대청소를 개최했다.

이번 클린구리 정화활동에는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 약2,000여명이 참여하여 시내 곳곳에 겨우내 쌓였던 생활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폐기물 등 시 전역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약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석한 부시장(김태한)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로 쾌적한 구리시를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시 전역 주요도로변에서 3월 한 달간 대대적인 물청소를 전개한다. 이번 물청소에는 고압살수차, 진공 흡입차 등을 동원해 묵은 찌든 때를 씻어 내게 된다.

향후 시에서는, 경기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로환경감시단, 도로입양사업 단체 활동 지원, 명예감시원 활동 강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 관리 및 쓰레기를 불법투기 행위를 주야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