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보건소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2012년 국가 암 검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자 관내 거주하는 주민에게 암 검진을 다각적으로 홍보하여 취약계층 환자 치료비 부담을 감소 시켰다.

또 관내 검진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연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검진대상자 검진여부 확인 및 암 환자 유소견자를 관리하여 수검율 향상에 기여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남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암 검진 대상자가 많아 검진독려에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들이 최상의 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검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