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원현수)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청소년관 워터파크 아쿠와 조이 1분기 운영 실적이 전년도 동기대비 괄목한 성장세를 보였다.

▲ 아쿠아 조이 전경

2013년 1분기 이용인원은 16,570명으로 전년 동기(9,922명) 대비 6,648명(67%) 증가하였고 수입금은 152백만 원으로 전년 동기(89백만 원) 대비 63백만 원(71.3%) 증가했다.

특히, 관외 이용객은 7,784명으로 전년대비(3,601명) 4,183명(116.2%)이 증가하여 아쿠와 조이의 인지도 및 위상이 인근 관외지역까지 확대, 향상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경영목표인 이용인원 135,555명, 수입금 1,457백만 원을 달성하여 예상비용(1,280백만 원)을 제외하면 177백만 원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밝히며 흑자전환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아쿠와 조이가 동절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얻은 이유는 동절기 비수기 활성화를 위하여 인터넷 검색 홍보강화, 아쿠와 조이 전용 홈페이지 구축,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이용편의를 제공하였고 관내‧외 단체 이용객 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직접 발로 뛰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 포토죤-상어

또한 “3월 에는 1층 로비에 트릭아트 포토 존(3D입체 착시그림)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