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5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사회교육관, 창업보육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전지용 총장, 장문학 부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과 경기동부 상공회의소 명제태 회장, 이용걸 진접읍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된 사회교육 관은 지하2층, 지상3층의 5층으로 구성되며, 연면적 8,851.98㎡의 대형건물이다. 2014년 11월 완공 예정인 사회교육 관에는 창업보육센터와 평생교육원, 강의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경복대학교는 2012년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으로부터 14억 1천만 원과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로부터 1억4천1백만 원을 지원받아 사회교육관 내에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하게 된다.

전지용 총장은 기공식에서 “창업보육센터는 예비창업자에게 시설 및 설비를 지원하여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양산해내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