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경영․인문․문화 등의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기업경영 향상에 필요한 창조&융합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 CEO 및 중견관리자의 배움터인 “산·관·학 협력 스마트 기업스쿨” 을 개강했다.

지난해까진 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아카데미 3개 과정을 운영하였으나 올해엔 기업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중견관리자의 역량강화 아카데미과정을 신설, "산관학 협력 스마트 기업스쿨" 이란 타이틀로 CEO 아카데미 3개 과정 127명, 중견관리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1개 과정 55명으로 확대 운영 된다.

과정별 교육생들은 지난 4일 제7기 경영전략과정 신입생 50명이 참석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중견관리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과정 신입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개강식과 첫 강의를 시작 했다.

중견관리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창조적 사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배움이 있어야만 탄탄한 기초지식을 보유한 창의적 인재가 나올 수 있다며,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기업 경영과 성장에 긍정적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앞으로 남양주시는 중소기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산·관·학 협력 스마트 기업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