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1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8일(수) 오전 10:00시 부터  박형근 부시장 및 18개 관련부서,  9개 유관기관 2개 민간단체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에 걸쳐 부서별 주요임무 발표, 토론 전반에 대한 사항을 중앙합동평가단의 평가 실시 하에 진행되었다.

이번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분야 지진대비에 중점을 두고 우리시 팔당댐이 지진으로 인한 붕괴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맞추어 긴박한 재난상황 발생에 대처하는 기관단체 분야별 업무를 발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팔당댐 붕괴 사고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협력체계 유지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목표 설정으로 유관기관 과 민간단체의 적극적 참여로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 실시, 열띤 발표와 토론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남양주시는 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총평을 실시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매뉴얼 작성과 각종 방재장비 및 물품 등의 재정비해 신속한 업무협력 정보공유를 통한 실제상황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 보완에 더욱 주력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