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 청(교육장 이종명)은 구리혁신교육지구 혁신사업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협력적 학교문화 만들기와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소중한 만남을 실천하였다.

구리시 관내 교장 28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그룹 컨설팅을 5월 13일(월)부터 5월 20일(월)까지 초·중·고 학교 급별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관리자 컨설팅은 사업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학교별로 공모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세부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장으로서 사업추진에 대한 제안사항을 들어보며 혁신교육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초등학교 교장 14명을 대상으로 장자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배순정 과장(초등교육지원과)의 혁신교육지구사업에 대한 개요와 사업 취지 설명으로 새로 전입한 구리시 교장선생님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김태연 교장(장자초)의 독서토론, 역사체험, 학생자치활동 등에 대한 운영사례, 기대효과, 제안사항 발표는 타 학교의 사례와 비교해보며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14일(화) 교문중학교에서는 중학교 관리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꿈·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천하는 혁신학교, 교문중학교 김명재 교장(교문초)의 독서교육과 과학교육, 역사문화체험 혁신교육사례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5월 20일(월)은 구리여고(교장 정귀숙)에서는 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토요진로학교운영 및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사례를 들어보고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주제로 협의할 계획이다.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혁신교육지구사업 관리자 컨설팅은 사업의 취지의 발전적인 정보 공유의 장이 되었으며 서로의 의사소통을 통해 함께 혁신교육을 고민해보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제안으로 이어졌다.

컨설팅에 참가한 김욱현 교장(구지초)은 “구리혁신교육지구 선정으로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교육적 효과가 있음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교장은 이러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항상 헌신적으로 지도하는 전 교직원에게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적으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 청은 구리혁신교육지구의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통한 의사소통 기회를 마련하여 함께 교육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안할 수 있도록 편안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