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현재섭)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교사․학생들을 대상으로 2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축하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남양주경찰서 락밴드인 테이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수여와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등 포상을 실시하였고, 이어 경찰활동에 대한 교사,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섭 남양주경찰서장은 “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학교 현장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도움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며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기념행사를 준비한 청소년 계 임선영 순경은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예방활동으로 학교폭력을 제로 화하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행사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