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현재섭)는,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부정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남양주시 소재 평내호평역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부정불량식품 척결과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남양주경찰서가 주최했다.

캠페인에는 현재섭 경찰서장과 수사과 직원들은 물론 남양주시청 직원, 호평동 상인회원, 식품위생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부정불량식품 척결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홍보피켓을 들고 인근 상인들과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부정불량식품 척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섭 경찰서장은 캠페인에서 “먹거리 안전은 우리 가족 건강과 즉결된 문제이다. 4대 사회악인 부정불량식품이 근절되어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남양주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강력한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