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현재섭)는, 지난 24일(금)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성폭력 예방과 관련 장애인 시설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섭 경찰서장, 곽동주 여성청소년과장, 최승철 장애인복지관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장애인복지 향상 및 성폭력예방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마치고, 경찰서장은 장애인복지관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직업재활 장애인들과 시설종사자들을 찾아가 일일이 악수를 하고 격려를 했다.

현재섭 경찰서장은 “장애인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선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남양주경찰서에서는 장애인시설과의 협력 체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장애인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남양주를 만들겠다.”며 견고한 협조체제를 약속했다.

이에 최승철 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 재활훈련 및 복지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상담을 통한 장애인성폭력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양주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위해 남양주시 내 24개소의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해 방문간담회를 통한 협조체제를 완비하여 장애인성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