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5월 31일 시청 푸름이 방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을 부르면 희망은 내게 온다” 라는 주제로 남양주시 복지 전반에 대한 강의를 했다.

강의에서 이석우 시장은 남양주시 복지중심에 희망케어센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효과성, 자원봉사센터의 구조를 민간운영에서 법인으로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활동하게 된 배경 등 우리시의 특화된 시스템에 의하여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사항들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아동복지에 있어서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을 케어하는 중심적인 기능을 담당하여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역아동센터운영자들에게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하여 센터운영을 더욱더 활성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센터운영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렇게 시장님께 직접 우리시 복지전반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그동안 아동복지 분야에만 전념하였었는데 우리시 복지전반에 대한 큰 틀에서 아동복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